1.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홍성우, 영화 비전공자, 텐시 숏필름 1기
2. 어떻게 텐시를 알게되었고 신청하게 되었나요?
인스타그램에서 영화 관련 게시물들을 보다가 알게 되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3. 텐시 수업을 들으면서 좋았던 점과 기억에 남는 부분?
역시나 영화를 직접 찍는 5주 차 과정이 제일 좋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사운드를 많이 알고 싶었던 터라 사운드 수업도 좋았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5주 차에 찍은 영상들을 편집하는 6주 차 편집 수업이었습니다. 열심히 잡아 올린 물고기들을 어떻게 해야 맛나게 요리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었던 수업이었습니다. 또한 편집이 끝나고 곧바로 튜터님의 피드백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4. 영화 준비하면서, 촬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부분?
영화라는 분모를 공유하며 금방 친해질 수 있었던 부분이 기억에 남습니다. 평상시 길게 말하기 힘든 영화 이야기를 사람들과 오래도록 공유하며 나눌 수 있었던 것이 좋았습니다. 서로 잘 알지 못하고 또, 잘 알기 위해 노력하지 않아도 영화 하나만으로 소속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5. 상영회를 하고나서 느낀점
숏필름은 편집을 하고 바로 상영을 하며 피드백을 받는 방식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직접 편집한 영화를 바로 피드백 받을 수 있었던 것이 좋았습니다.
6. 텐시를 이런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주저하는 모든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