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텐시 10기 김채은 입니다.
저는 제작반 참여했습니다.
2. 어떻게 텐시를 알게되었고 신청하게 되었나요?
작년에 영화 입시 실패를 맞보게 되고 제작 경험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문적으로 촬영을 하는 곳이 궁금해서 찾아보다가 인스타 광고에서 보게 되었고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3. 텐시 수업을 들으면서 좋았던 점과 기억에 남는 부분?
이론수업과 실습수업을 같이 하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카메라 나 붐 마이크를 보고 만져보면서 훨씬 배움의 크기가 컸고 튜터분들이 언제나 열린 마음으로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4. 영화 준비하면서, 촬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부분?
영화 바위에서는 조연출을 맡았습니다 바위는 빠른 시간 안에 영화를 찍어야 했기 때문에 장소 섭외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난항을 겪었지만 튜터분들과 10기 분들을 믿고 열심히 했습니다.
영화 12시 12분 코끼리 우리에서는 스크립터를 맡았습니다. 배우 오디션부터 같이 캐스팅을 하며 영화의 첫 단계 부터하나씩 밟아가 함께 만들어간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촬영장에서는 하나도 놓지도 않고 적어야 하는 역할이기에 어느 누구보다 정신을 차리고 있어야 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
5. 상영회를 하고 나서 느낀 점
영화 제작은 처음이었기에 아쉬운 점은 컸지만 모두
가 한마음으로 열심히 해서 만들었기에 떨쳐두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좀 더 갖춰진 영화를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6. 텐시를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영화를 제작해 보고 싶은데 시작할 엄두가 안 나시는 분들 영화 이야기가 하고 싶은 분들 이야기 정말 잘 통합니다. 추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