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이름, 직업, 자기가 들었던 수업과 기수시)
안녕하세요. 12기에서 연출과 스크립터를 경험했던 임태봉입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주말마다 텐시 활동을 했었는데요, 9기에 이어 이번 12기에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2. 어떻게 텐시를 알게되었고 신청하게 되었나요?
기존 9기를 지인의 추천으로 알게 되었는데, 좋은 경험으로 남아 이번 12기에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3. 텐시 수업을 들으면서 좋았던 점과 기억에 남는 부분?
가장 좋았던 점은 영화 메이트가 생겼다는 점입니다. 이번 12기는 인원이 조금 적었는데, 소수여서 그런지 더욱 돈독하게 활동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수업은 미술 리스트 작성할 때와 짧은 촬영으로 실습 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이론도 유익했지만 팀별로 오손도손 작업하는 게 재밌었거든요!
4. 영화 준비하면서, 촬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부분?
콘티와 스토리보드를 만들었던 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저로서도 도전적인 장르의 작품을 연출했는데, 그러다 보니 프리 단계에서 평소보다 더 많은 노력을 했던 거 같아요. 위기도 있었지만 다른 팀원들이 워낙 잘 도와주셔서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5. 상영회를 하고나서 느낀점
시원섭섭.. 아무쪼록 역시 영화는 큰 화면으로 봐야 제맛인 거 같습니다 ㅎㅎ
6. 텐시를 이런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직장인들의 경우 성인 취미로서 참여하시는 분들도 너무 좋구요, 영화 쪽으로 공부하길 원하지만 학원이나 학교는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텐시를 통해 시작해 보시는 것도 너무 좋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