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이름, 직업, 자기가 들었던 수업과 기수시) -안녕하십니까. 텐시 13기 이야기반+편집반 수업을 들은 최영훈입니다.
2. 어떻게 텐시를 알게되었고 신청하게 되었나요? -당시 영화를 만들고 싶었지만 방법을 몰라서 네이버와 인스타에 검색하며 찾다보니 텐시 아카데미가 나와서 1-2개월정도 꾸준히 사이트를 보다가 '아 여기 한번 해봐도 되겠다'라는 생각이 확 들어서 신청했어요
3. 텐시 수업을 들으면서 좋았던 점과 기억에 남는 부분? - 텐시는 영화를 만드는 과정을 이론적으로 그리고 실습을 통해 알려주기 때문에 너무 좋습니다. 전에는 영화에 대해 잘 몰랐지만 텐시에서 세부적으로 파트를 나눠서 알려줬기 때문에 영화시스템의 큰 체계를 알게 되었습니다
4. 영화 준비하면서, 촬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부분? -연출로 선정되어서 급히 시나리오 수정을 하면서 촬영감독님이랑 밤을 새며 콘티를 짰던게 기억에 남아요. 그 뿐만이 아니라 제 영화를 위해서 다들 촬영장에서나 텐시안에서나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서로 도우면서 하나의 목표(빨리 끝내기..? ㅋ)를 위해 달려나가니 서로 친해지고 좋았어요
5. 상영회를 하고나서 느낀점
-제가 처음으로 연출한 영화를 도와주신 분들과 보니 더 긴장이 됐으면서도 좋았어요. 다 같이 만든 영화를 볼 수 있게 되다니!! 제가 연출을 더 잘했음하는 아쉬움도 있었고요. 6. 텐시를 이런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영화를 한번 만들어보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혼자 어떻게 찍지? 고민하며 영화가 정말 큰 벽으로 느껴져요. 그렇기에 고민하지 마시고 먼저 임해보세요. 득이면 득이지 결코 실은 없을 거예요. 텐시는 영화를 만들 때 필요한 지식을 알려주는 것뿐이 아니라 영화에 열정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기에 분명 좋은 기회가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