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이름, 직업, 자기가 들었던 수업과 기수시)
안녕하세요 저는 연구원 홍하늬 입니다! 5기, 6기 그리고 7기의 시나리오 반을 수강했습니다! 5기에서는 배우와 촬영 감독으로 참여했었고, 6기에서는 촬영감독, 사운드로 참여했습니다!
2. 어떻게 텐시를 알게 되었고 신청하게 되었나요?
흠.....사실 오래전이라 잘 생각나지는 않는데ㅋㅋ 단편 영화 제작 이렇게 검색해서 찾아왔던거 같아요.... 영화제작에 원래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고 배우를 하고 싶기는 했으나 다른 포지션도 배우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신청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처음에 생각했던 것보다 5기가 너무 재미있고 좋아서 연달아 신청하게 되었어요! ㅎㅎ
3. 텐시 수업을 들으면서 좋았던 점과 기억에 남는 부분?
먼저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무언가를 만들고 성취한다는 것이 참 좋았던 것 같아요. 영화 전공이 아니어도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시나리오 단계부터 하나하나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좋고, 보통 포지션 별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없는데 분업화가 잘 되어있어서 맡은 일을 배워볼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도와서 하나의 작품이 만들어진다는 것이 뜻깊고, 많은 사람들에게 또 다른 도전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4. 영화 준비하면서, 촬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부분?
저는 배우를 하고 싶어서 수강했던 것이라 아무래도 5기 때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새벽에 끝나고 첫차를 타고 집에 갔지만 정말 재미있게, 즐겁게 촬영했던 것 같습니다. 촬영 감독도 배우는 것이 많아서 나름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5. 상영회를 하고 나서 느낀점
코로나 때문에 6기 이후로는 상영회를 크게 연적이 없었던 것 같아서 저한테는 5기에 상영한 것이 가장 마지막에 상영회다운 상영회였던 것 같아요. 다같이 만든 영상이 영화로 만들어지는 것이 그냥 신기하고 약간은 부끄럽고 (배우로 참여했을때 특히) 그랬던 것 같습니다 ^^
6. 텐시를 이런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저는 사실 텐시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저만 알고 싶기 때문..........ㅋㅋㅋㅋㅋㅋㅋ (장난입니다!)
단편 영화 제작에 입문하시는 분들, 특정 포지션을 배워보고 싶은 분들, 영화를 통해 사람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은 분들 등등에게 텐시를 추천합니다!^^
연구원도 영화를 만들수 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