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애니메이션 전공을 졸업하고 기획, 제작, 편집 과정을 이수한 8기 '김수찬' 이라고 합니다
2. 어떻게 텐시를 알게되었고 신청하게 되었나요?
>영상 프로젝트를 찾아보다가 인스타그램에서 '텐시아카데미'를 보고 얼른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3. 텐시 수업을 들으면서 좋았던 점과 기억에 남는 부분?
>우선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작업을 하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혼자서 했다면 몰랐던 부분들까지 알게 되었고 여러사람들과 했기에 가능한 점들도 많아 많이 배웠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사람들과 공동의 목표를 세우고 진행하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4. 영화 준비하면서, 촬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부분?
>'결벽' 을 촬영하며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해봤는데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짧은 대사를 외우기도 어려웠고 캐릭터에 동화되지 못하고 계속 NG 가 났습니다. 많이 힘들고 부끄러웠지만 스탭분들과 연기자분들의 도움으로 많이 이겨내어서 좋았습니다. 스탭 입장에서만 있었지만 막상 연기자가 되니 어려워서 혼난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NG를 내더라도 웃으며 넘어가주신 텐시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5. 상영회를 하고나서 느낀점
>수 개월간의 텐시 프로젝트를 끝내고 마지막 자리에 서니 우선 아쉬웠습니다. 그간의 결과물들을 지켜보며 생각에 잠기며 추억들을 얘기하다 다음날 자연스럽게 다음 작업으로 갈 것 같았습니다 ㅠㅠ 많이 아쉽고 계속 하고 싶었습니다
6. 텐시를 이런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영화를 매우매우 좋아하시는 분, 영화가 어떻게 만들어지는 궁금하신분,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작업하길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꼭 하세요. 후회 안 합니다 ㅎㅎ 작업하시면 텐시 이수자 분들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좋을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