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텐시 10기 최진용입니다. 현재 평범한 대학생이고, 이야기반, 제작반, 편집반 모두 수강하였습니다.
2. 어떻게 텐시를 알게되었고 신청하게 되었나요?
평소 방송, 영상, 영화 쪽에 관심이 있어 찾아보던 중 관련 광고를 통해 알게 되었고, 영화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과 자유롭게 배워가며 영화를 만든다는 사실을 알게 돼 신청하게 되었고,
제작반에 관심이 있었지만 이왕 하는 김에 이야기만 + 편집반까지 하게 됐습니다.
3. 텐시 수업을 들으면서 좋았던 점과 기억에 남는 부분?
텐시 수업을 들으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일단, 어딜 가든 방송, 영상, 영화에 관해 이론을 배울 수 있지만 "실습"은 아무 곳에서 나 못한다는 단점이 있는데 여기 텐시에서는 할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역시나 가장 기억에 남은 부분은 우리 두 유능한 튜터분들의 열렬한 강의였고 최고였습니다 bb
4. 영화 준비하면서, 촬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부분?
직접 스텝, 배우로서 영화를 촬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부분은 역시 12시 12분 영화 촬영 때 코끼리를 찍으러 서울어린이 대공원에 갔을 때인데 코끼리를 찍으러 사전 답사도 직접 하며 모든 준비가 완벽히 돼서 무난히 촬영만 하면 될 줄 알았는데 당일 코끼리 우리 내부 공사로 인해 코끼리를 못 찍게 되고, 비까지 와버린 순간이었습니다. 모든 스텝님들과 배우님들 다 당황하고 창현 감독님께서는 멘탈이 나가셨었는데, 다행히 1~2시간 뒤 기적처럼 비가 그치고 코끼리 우리도 내부 공사 완료로 촬영이 재개됐을 때가 생각이 납니다. 진짜 식겁했습니다.
6.텐시를 이런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영화감독이 꿈인 사람, 배우가 꿈인 사람, 영화를 직접 촬영해 보고 싶은 사람, 영화 촬영 스텝이 돼보고 싶은 사람 모두 다 지원해! 수업을 들어보기 전 수강료 결제를 한 뒤 후회한 적은 있지만, 수업을 듣고 난 뒤부터는 후회한 적 없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텐시 11기,12기 지원해!